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샌드위치]사랑스런 아내의 샌드위치..

석스테파노 2009. 7. 25. 09:33

 

아침에 눈을 뜨니...구수한 밥과 국의 향기는 없다..ㅋㅋ

전날 몇차까지 먹었는지..간만에 늦잠을 잔다..

애들은 벌써..다 먹고 놀고..

스테파니아가 이쁜접시에..샌드위치하나 담아 놓는다.. 

 

 

 

음식물에 넣는 첨가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보기에 좋은 떡이 맛있다고 하지만..

우리 일상 식탁에 오르는 음식들에 들어간 첨가제들은 거의 독약수준이다..

햄에 들어가는 발색제와 아산뭐시키하는 첨가제등등..이런거 빠지고 나면..햄이 햄색이 아니다..

빵도..약간 푸석하다.. 그래도 제철 야채는 정말 향기가 난다.. 모두 유기농이다..

탱탱하고 윤기가 자르르..붉은기가 도는거..이거다 뻥인거다..

 

아이들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하고자..

많은 유기농과 무농약 식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니 다행이다...

수요도 이젠 많아져서..생산과 소비가 어느정도 이루어지니..다행이고..

마트보다 오히려 싼 제품도 나온다..

 

행복한 식탁..

맛과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방법..

눈감고..순수한 맛을 음미해보면 된다.

 

 

 

추천 안누르셔도 됩니다만..담아가실땐 가벼운 인사라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