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이 예뻐지고 싶어 끓인 홍합탕 잔인한 4월이 가고 있다. 뭐가 그리 잔인할까 싶지만.. 이것 저것 그리 이야기 할 만한 것을 만들어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팔팔했던 패기도 기운도 점점 빠져가면서 뿔이 깍이고 깍여 총각에서..원만한 중년으로 가고 있으니 마음으로 조리고 다스리다 보니 속병도 생길 듯하여.. 속살에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4.16
홍함탕과 바지락 생국수... 장을 보다보면.. 뭔가 필요한것도 사겠지만.. 눈에 들어와서 팍 꽂히는게 있으면 충동구매를 하게 됩니다..ㅋㅋ 퇴근길에 마트에 들렸더니.. 홍합을 싸게 파네요.. 바지락 1킬로 한봉과 홍합 한봉지를 담아옵니다.. 삐져나온 털도 뽑아버리고.. 깨진넘은 빼놓고 해서 박박 씻어서 냄비에 넣습니다.. 물은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