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보충 3

우린 감자탕을 거부한다..김치등뼈찜이라 불러다오!

막내딸 루치아에게 '무엇이 먹고 싶니'하면... 셋중에 둘은 바로 감자탕!!! 아빠 닮아 국물을 좋아하고 매워도 김치와 돼지고기만 만났다 싶으면.. 바닥을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루치아..ㅎㅎ 요 딸을 위해 감자탕을 하려고 했다..ㅠㅠ 그러나..감자도 깍기 싫고..채소도 다듬기 귀찮아서리...

볶음이 살짝 지겨우면...촉촉한 돈부리에 빠져보자

늘 해주는 볶음밥이나 불고기볶음에 살짝 질려하는 아이들.. 여름이라 잘 먹어야하는데..고민합니다.. 동네먹거리 선전집에 끼어온 돈부리삐라..... 눈이 갑니다..띠옹~~! 요거 그리 어렵지도 않고.. 국물도 적당히 있어서 부드러울 것 같다는..ㅋㅋ 얼른 갤스로 검색해봅니다.. 블친님들 참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