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 밥상에 올리면 칭찬 받는 깻잎장 본디 덥다 덥다하면 더 더운법이라는데.. 아침부터 따가운 햇볕을 보면 절로 입에 오르내리고 만다.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만 껴안고 살아야하는데.. 아흐..이럴땐 정말 평창산속에서 살고 싶다..ㅋㅋㅋ 밥상에 올라오는 반찬도 슬슬 떨어져가고.. 입맛도 어째 조금씩 없어져가는 요때.. 간..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6.10
괴로운 무더위 여름속 입맛을 살려주었던 텃밭표 무농약 깻잎장 올해 얻은게 있다면..생활의 발견이랄까.. 텃밭을 만들어 쌈채소를 직접 키워먹었다는.. 무엇인가 키워본건 기억이 없는데..어쩌다 이런 생각이 났을까.. 마음을 붙여볼까 하는 일편의 기대감과 놀고 있는 아까운 화단에 뭔가 심고 싶었고 담너머 텃밭을 잘 가꾸어 놓은것을 보고 샘도 났..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