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함을 살려 칼칼하게 조려낸 고등어조림 서울의 산꼭대기 산동네에 살때는.. 숨이 찬 적이 없이 오르내리며 살았는데.. 아파트 8층에 살면서 정전되었다고 계단을 오르려니.. 등짝에 땀이 쫘악...머리부터 육수가 뚝뚝...에효.. 운동 좀 해라..인간아...ㅠㅠ 그래도 손목 털기 와 숨쉬기는 빼먹지 않고 하는데... 역시 운동은 발로 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9.17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맛..무청씨래기생선조림 계절은 봄부터 겨울까지 시간에 따라 지구의 공전주기에 따라 변하고 또 변한다. 인간도 변한다..늙는 것을 포함하여 하는 짓도.. 아가는 자라면서 먹고 자고 싸는게 할 수 있는 모든 일이지만 어른도 달리 다른게 없다. 그져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게 보약이라는 어느 글에서 처럼.. 세상..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6.08
칼칼한 고등어조림..나의 주방을 꿈꾸다. 고등어.. 참 싸고 영양많은 서민반찬이었는데.. 요즘은 그리 싼편이 아니라 가끔 먹게 되네요.. 동네 시장에서 늘 구할 수 있었던 임연수..갈치..동태..고등어..도루묵.. 하나같이 다 비싼 생선이 되어버렸네요.. 엊그제 일산 럿때마트에 붙어 있는 식당에 갔다가.. 디모테오 청바지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2.15
[고등어조림]칼칼하게 조림하자.. 날씨도 우중충하고.. 뭔가 칼칼하게 먹고 싶었습니다. 김치찌게를 스테파니아 해주어서 잘 먹었는데... 찌게가 아닌 조림같은거로.. 일산시장은 3, 8일장입니다.. 자전거 타고 나가봅니다.. 순대국밥에 점심도 한끼하고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똑딱이를 들고 갔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순대사진..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0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