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만드는 옹기두부계란탕 5월의 연한 연두빛을 참 좋아한다. 4월중순부터 솓아나는 작은 잎새들이 보여주는 자연색은 어떤 물감으로도 표현하지 못할 것 같은 새로움을 주기에 정열적인 빨강보다 오히려 부드러운 그 연두빛을 사랑하게 되었다. 나이를 조금씩..아주 쬐끔식 먹어가면서 식성도 취향도 취미도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5.04
아침상 차림이 불안하다면..후딱 준비하는 어니언 알탕 아침의 중요함은.. 많은 곳에서 부르짖고 있건만.. 아침을 먹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아침상을 차리기가 어렵긴 한가보다.. 그 짧은시간에 후다닥..뭔가 해야한다면.. 아침상 차리기 달인이 아마도 집밥의 최고가 아닐까.. 이론은 아주 빠삭하지만.. 실제 잠을 깰때는 비몽..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10.29
아침 반찬..계란찜.. 아침에 일어나보면.. 찌개도 국도..없을 때가 있습니다.. 국물은 멀리하려고 하지만.. 깔깔한 입맛엔 뭔가 국물이 필요합니다.. 이른아침 곤히 자고 있는 마눌님을 깨워서 해달라고 하는 간큰 남편이 되지 않으려면.. 이쁨받는 신랑이 되어야합니다..ㅋㅋㅋ 바로 계란 6개 깨서..날치알 넣고.. 양파 송송....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