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초파리 트랩 비교 천원의 위력

석스테파노 2017. 8. 4. 12:08



여름만 되면 무더위와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 초파리..

정말 짜증난다.. 짜증나..

음식물에 마구 달라붙어 돌아다니고 어쩌다간 눈으로 달려들고..

이놈들을 잡으려고 전자파리채 흔들어봤지만 너무 작아서 확률이 낮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일양약품인가에서 만든 왼쪽 초파리트랩을 사서 일주일을 넘게 놔뒀는데

한마리도 못잡았다는 ㅠㅠ

우연히 다이소가서 천원짜리 끈끈이트랩을 사왔는데 대박..

두장의 끈끈이로 수백마리는 잡았다는 ㅠㅠ

괜히 돈날리고.. 천원의 위력에 감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