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없었다면..
뭘 먹고 살았을까..ㅋㅋ 할정도로 김치는 우리것입니다.
일본의 몇몇 미친넘들이 독도가 자기네 것이라고 우겨도..
독도에서 열흘만 살아보라 시키고 싶네요..
단..암것두 없이..ㅋㅋ
김치가 있으니..볶음밥이 되는거구..
그래서 요리가 되는 거고..
맛있게 먹는거고..
행복은..늘..곁에 있지만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찾아 헤메고 다니지요..
김치와 행복을 나눠볼까요?
우리의 주식은 쌀..살이라고도 합니다..ㅋㅋ
이 쌀이 효모를 만나면..술도 됩니다..
그래서..쌀...살..술...ㅋㅋ
버터를 살짝 녹여..당근 다진것에 볶아줍니다.
애들 입에는 역시나 버터....
버터에는 수분과 포화지방..고형분..
기름으로 쓰려면 녹이지만..문제는 120도면 타버리지요..
이를 해결하는 방법중의 하나가..올리브유로 일단 코팅을 하고..
살짝 녹여준다는거..
근래에 읽었던..로버트 L월크 아인슈타인이 요리사에게 들려준이야기에 나오군요..
사실..화학적인 내용으로만 해석한다면..
인간은 몇푼되지도 않는 물질로 이루어져있지요..
환경호르몬..발암물질..오염된 물...먹거리..
이 모든것이 결국 인간들이 만들어낸거..사실 내가 만들어낸거지요..
루치아가 아토피라서..
주된 음식은 모두 유기농과 친환경..입니다.
사실..예전엔 그냥 농산물이었지요..
이걸..산업적으로 처리하다보니..
농약과 첨가제 안정제 산미제 산화억제제등...
아..이런거 생각하면 골아프다고 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나도 그렇게 살았는데..뭐 애들도 그렇게 살면 되는거 아닌가..
4대강..파헤치면..그 오니들이 다 떠서 바다로 갈꺼구..
완성되면 차차 회복할거구..뭐가 문제냐..
바다로 흘러간 오염물질은 프랑크톤이..
그걸먹은 고기들을 온갖 갖은 혼합물로 만든 것은..
누가 먹을까요? ㅋㅋ
바로 사람입니다..
인스턴트에 민감할 정도로 반응을 하지는 않아
아내와 가끔 다툼도 생기곤 하지만....
그냥..자연스러운게 자연스럽다엔
늘 다름이 없습니다..
버터하나 쓰면서..줄줄이..말이 많네요..
대기업에서..인공감미료까지 넣어 만든 버터라...ㅋㅋ
하여간..아주 쪼끔..씁니다..
김치 넣어..살살 볶아주시고..
전엔 넣지 않았던 버터인데..요즘..자꾸 쓰네요..
맛을 보면 하여간..ㅋㅋ
미리 익혀두었던..돼지고기 다진거와 섞습니다..
무릇..
김치와 돼지고기는 궁합이 딱..맞나봅니다.
볶는..두루치던..끓이던..다 맛있으니까요..
마지막에..
양파다진거까지 넣고..밥까지 넣어서..
볶아줍니다..
지저분한 렌지는 통과..ㅋㅋ
전엔 기름을 너무 많이 써서..사용했었는데..
스텐팬을 쓰면서..꼭 기름에 볶지 않아도 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불만 조절하면..얼마든지..맛있는 요리가 되지요..
이렇게 해서..
온 가족이 좋아하는 김치볶음밥으로 식사를 합니다.
애들이 먹지 않으려하는..
온갖 야채를..ㅎㅎ 이럴때 팍팍 넣어서 해줍니다..
이번 김장김치는 맵지 않아서..
애들이 잘 먹어주네요..
아래의 추천을 하셔도..김치볶음밥을 드리진 못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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