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이 예뻐지고 싶어 끓인 홍합탕 잔인한 4월이 가고 있다. 뭐가 그리 잔인할까 싶지만.. 이것 저것 그리 이야기 할 만한 것을 만들어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팔팔했던 패기도 기운도 점점 빠져가면서 뿔이 깍이고 깍여 총각에서..원만한 중년으로 가고 있으니 마음으로 조리고 다스리다 보니 속병도 생길 듯하여.. 속살에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