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와 돈육의 만남은 불륜... 오래전 전라도 광주 결혼식에 갔다가... 신랑측 피로연장인 식당에 갔지요.. 들어서는 순간..헉~.. 이게 뭔 화장실냄새... 결국..나와서 신부측에 가서 먹었습니다..ㅋㅋ 그때를 지금 생각하면 웃음도 나오고.. 정말 흑산도 홍어였을텐데.. 못먹어본 아쉬움도 있지요.. 결국..나이가 들어 입맛이 변하니.. ..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