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 야채 찌게 가는 겨울이 봄에 심술이 난듯.. 비를 뿌리고 쌀쌀한 날씨의 한주였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봄이 오는 길을 막지는 못하네요.. 자연의 순리가 참으로 오묘합니다. 겨우내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도 활짝 펴고서.. 봄의 기운을 받아야겠습니다. 한동안 접었던 일도 시작했고.. 좋은 사람들과 행복을 위해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