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에서 올라온 소고집..칠백식당[논현역] 오랫만에 와인을 마시고 은근한 취기에 기분은 업되고.. 맛있는 음식에 대한 예찬이 이어지는 동안에도 비는 열심히 퍼붇고 있었다. 간만에 피자에 대한 편견을 깨버린 도 쉐프(Do Chef)의 행복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일차에 헤어지자는 119운동이 말짱 깨지게 되었으니.. 쌩뚱..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