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육수로 끓여낸 야채된장찌개 쌀쌀한 초겨울의 느낌이 드는 가을입니다.. 10월의 마지막밤도 보내고..이젠 11월을 맞이합니다. 늘 그랬지만.. 한달을 보낸 아쉬움은 새달을 맞이하는 기쁨으로 대신합니다.. 철원시골집에서 기른 느타리버섯..그리고 호박.. 요걸로 구수한 철원 된장표..찌개를 끓여봅니다.. 뭐니뭐니해도...육수는 맛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