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금) 오후
갑자기 생긴 성모회 언니들의 계획에 우리 모두는 고백성사를 봐야 하게 됐습니다.
성전 뒤에서
성모회 언니들의 안면도 여행 후기 이야기와
남편들의 못된점-언니들이 볼때- 고쳐야할 점들을 삼겹살과 함께 아주 꼭꼭 씹어서 잘들 드셨습니다.
이날 이곳에 함께한 언니들 부군들의 귀는 무쳑 간지러웠을 것입니다.
얼추 8부 능선쯤됬을 때 전 손님이오셔서 빠져나왔지만 제가 빠져나와서도
약 한 시간 이상 그 수다에 즐거운 오후 였습니다.
물론 고기 굽느라
우리 석영철 스테파노 형제가 고생은 했지만
멋있게 잘 먹고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감사 합니다.
출처 : Johannes
글쓴이 : 세발자장구 원글보기
메모 : 맛난 점심을 해주신 성모회장님과 자매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람사는 맛이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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